
1557년 Masséot Abaquesne의 도자기 바닥은 이탈리아의 영향을 프랑스 전통 미학과 결합한 독특한 예술적 조화입니다.
1557년에 제작된 이 도자기 바닥은 저명한 프랑스 도예가 Masséot Abaquesne(약 1500-1564)의 작품으로, 르네상스 예술 (Lafont)의 드문 증거로, 북부 프랑스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16세기 이탈리아와 프랑스 간의 문화적 교류의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Cherbourg 출신의 도예가는 Sotteville-lès-Rouen에 정착하여 프랑스 파이앙스 (Erlande-Brandenburg)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기법은 이탈리아의 영향을 프랑스 전통 미학과 결합하여, 수세기 동안 북유럽 도자기에 영향을 미친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했습니다.
신학적 측면의 장식적 서사
바닥의 구성은 단순한 장식적 기능을 넘어서는 다층적인 해석 가능성을 드러냅니다. 각 도자기 타일은 독립적인 아이코노그래피 단위로 작용하며, 동시에 전체 작품을 관통하는 더 넓은 상징적 서사에 참여합니다.
아이코노그래피 구조와 영적 의미
중심 인물의 파란 의상은 유약 벽화 전통 (Cotinat)과 관련된 신학적 언급을 암시합니다. 깊은 파란색은 전통적으로 천상의 차원과 연관되며, 녹색과 금색의 색조는 자연과 신성한 은총을 나타냅니다.
주변 장식 요소들은 복잡한 상징 체계를 발전시킵니다. 식물적 요소와 기하학적 패턴이 교차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우주적 조화와 신성한 질서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는 구성을 만듭니다.
기술 혁신과 문화적 조화
Abaquesne의 기법은 이탈리아 마졸리카의 성과를 전통적인 프랑스 기법과 통합합니다. 이 조합은 예술가들이 문화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표현 가능성을 탐구했던 시대의 문화적 역동성을 반영합니다. 이 시기의 도자기 바닥은 귀족의 자아 표현과 영적 표현의 수단이었습니다 (Valentiner).
색상 팔레트는 미적 추구를 넘어서는 의도를 가지고 선택되었습니다. 각 색조는 르네상스 시대의 신학적 및 철학적 사고와 대화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파란색은 단순한 색상 선택이 아니라, 천상의 영역을 암시하는 영적 의미의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파란 의상을 입은 중심 인물은 르네상스 영성과 프랑스 파이앙스와 관련된 신학적 언급을 드러냅니다.
문화유산과 현대적 해석
Masséot Abaquesne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합니다. 중세 전통과 르네상스 혁신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장식 예술의 미래 발전을 예고합니다. 프랑스 도자기 전통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럽 예술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McNab).
작품에 대한 연구는 예술이 문화적 기억과 영적 표현의 매개체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드러냅니다. 단순한 장식적 객체가 아니라, 신학적, 철학적, 문화적 가치를 세대에서 세대로 전달하는 복잡한 소통 체계입니다. 루브르에서의 보존은 이러한 문화적 전통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현대 관객에게 르네상스 영성과의 대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국, 1557년의 도자기 바닥은 다양한 문화 전통을 새로운 의미의 집합으로 조화시키는 예술의 힘을 증명합니다. Masséot Abaquesne는 단순히 이탈리아의 모범을 모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독창성을 유지하는 프랑스 예술적 개성을 창조했습니다.
참고문헌
Chabanne, D., Aucouturier, M., Bouquillon, A. ‘금속 광택 장식이 있는 도자기. 9세기부터 르네상스까지의 이슬람 생산에 대한 상세 연구’, Matériaux & Techniques, 2012.
Cotinat, L. ‘Masséot Abaquesne의 작업장에서 제작된 두 개의 알바렐’, Revue d’Histoire de la Pharmacie, 71(257), 1983.
Damiano, F., Abaquesne, M. ‘”Handelar의 검은 합창단” 성에서 저택으로’, The Metropolitan Museum Journal, 44, 2009.
Erlande-Brandenburg, A. ‘Masséot Abaquesne의 유약 바닥’, Bulletin Monumental, 136(1), 1978.
Lafont, O. ‘루앙에서의 전시회 «Masséot Abaquesne; 르네상스의 파이앙스의 빛» 개막’, Revue d’Histoire de la Pharmacie, 104(393), 2017.
McNab, J. 17세기 프랑스 도자기 예술, 1987.
Norton, C. ‘북서 유럽의 중세 주석 유약으로 칠해진 타일’, Medieval Archaeology, 28(1), 1984.
Valentiner, W.R. ‘프랑스 파이앙스’, Bulletin of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8(12), 1910.

